<동네 한 바퀴> 289회에서는 방송인 이만기가 예천의 3대 전통을 이어오는 순대집과 오징어불고기 노포를 방문했습니다. 예천은 순대로 유명한 지역으로, 순대와 오징어불고기의 조합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곳입니다.
3대 전통 순대집은 시어머니 김대순 씨가 시작한 곳으로 처음 9남매를 배불리 먹이기 위해 순댓국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정성을 담아 만든 순대는 이제 예천의 자랑이 되었습니다.
김미정 씨는 시어머니의 뜻을 이어받아 정직하게 순대를 만들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는 딸이 3대째 순대 장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족은 순대 외길 인생을 걷고 있으며, 머지않아 손자가 4대 사장이 될 행복한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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